다시태어나도 할머니손녀
2025.06.10이별한 날
2025.05.14오늘 친구들 만나 좋았겠네
2025.05.11정세균 전 국무총리님이 12일 오후 3시 유토피아추모공원을 방문하셨습니다.이번 내방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인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정 전 총리는 관계자들과 간단한 환담을 나누며 "고인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셨습니다.유토피아추모공원 측은 정 전 총리의 방문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중근장군 평화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2025.06.12수목전지 및 예초 작업작업 범위 : NP수목장/UP 수목장작업기간: 2025-06-04 ~ 2025-06-30 우천및 작업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수목 전지 작업 및 예초작업으로 인하여 소음 분진등 통행에 불편하시더라도 유족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수목 전지 작업은 나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과도한 가지나 병든 가지를 제거하면 식물의 에너지와 영양분을 더 중요한 부분으로 집중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하면 식물의 생장과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가지치기는 병을 예방하고 통풍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눈이 많이 올 때 나뭇가지 부러짐을 예방합니다.가지 사이의 건조한 잎이나 병든 가지를 제거하면 곰팡이나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또한, 가지 사이의 간격을 조절하여 통풍을 개선하면 나무의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2025.06.04•우원기 회장, 조용한 혁신으로 장례문화를 변화에 앞장선 공적 인정•장례문화, 삶의 마지막이 존엄한 기억으로… 공공성·미래성 강조•우 회장 "유토피아, 공동체 치유 공간, 장례문화 개선위해 힘쓸 것" 우원기 회장(우측)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수상후 기념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용한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사회공헌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은 우원기 유토피아추모관 회장은 "장례 문화는 공공성과 미래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용한 헌신을 실천해 온 2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사회적 책임의 모범 사례로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우 회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몫이 아닌 함께 땀 흘린 직원들과 유가족, 그리고 사회적 가치에 공감해주신 분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례문화의 공공성과 미래 지향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례문화, 공동체 울림 주는 공공 플렛폼으로 승화우원기 회장의 이번 ‘제9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수상은 단순히 유토피아추모관이라는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넘어 장례문화의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일상에서 실천한 성과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삶의 마무리’를 ‘존엄한 기억’으로 승화시키려는 우 회장과 유토피아추모관의 행보는 코로나19 펜더믹 이후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 회복과 치유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유토피아추모관은 장례의 공간을 단순한 추모의 장을 넘어 산 자들의 삶을 위로하고 공동체에 울림을 주는 공공 플랫폼으로 확장시켰다. 이런 접근은 장례문화 혁신을 넘어, 한국 사회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과 공동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꾀해온 우 회장은 장례문화의 혁신적 리더로서 자신의 역할을 ‘사회적 치유자’로 규정해왔다. 이번 수상 역시 이러한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우 회장은 수상 후 “유토피아추모관은 이제 고인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산 자가 기억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함께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형 복합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조용한 실천으로 더 나은 사회를 여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 결 같은 외 길 20년... 낡은 장례문화 변화에 헌신우 회장이 설립한 유토피아추모관은 2003년부터 한국 장례문화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화장률 20%대의 한국 사회에서 유럽형 공간과 첨단 시설을 접목한 개방형 봉안당을 도입해 현재 93%까지 화장 문화를 정착시키며 장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주인공으로 꼽힌다.그는 화장 문화를 넘어 자연친화적 장례 방식인 수목장, 자연장을 국내에 초기 도입하며 환경과 공존하는 장례문화를 대중화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2013년 산림청 주관 간담회에서도 유토피아추모관이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기반 IT 추모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는 장례문화의 현대화에 방점을 찍었다. 영상 예식실과 전자 방명록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해외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유가족의 정서적 만족도와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 혁신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우 회장의 발자취가 두드러진 건 사회공헌 활동도 마찬가지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톤 기부를 비롯해 순직 조종사 유자녀 장학기금 지원 등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특히 장례산업 직무역량 체계화를 위한 NCS 봉안시설 부문 연구 참여는 산업의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했다.역사와 문화의 계승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가 안중근 장군 추모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는 이유다. 또 유토피아추모관은 고(故) 송대관과 신해철, 언론인 박권상 등 사회적 인물들을 기리는 문화적 명소로 자리 잡으며 장례시설의 경계를 넘어선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문화계 한 전문가들은 "해외에서는 모차르트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추모공간에 팬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1년 내내 북적이곤 한다"며 "최근 국내에서도 유명 연예인이나 저명인사들을 기리는 공감문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장례 플렛폼이 또 다른 K컬쳐 순례지로 주목받고 있다" 말했다.유정우 선임기자 겸 미래전략연구원장 seeyou@getnews.co.kr
2025.05.19